밥을 먹고 있다가 책상에 있는 신문이 태연이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요즘 뭔가를 집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한데 갑자기 신문을 집어서 이리저리 팽기치기 시작하여
우리가 손에 쥐어주고 사진 찍었는데..
너무나 웃겨서 안올릴 수 없다.
명박이 사죄글을 읽고 있는 어린이 같다.
이 꼬마 덕택에 내가 웃으며 산다.
마치 페이지를 넘길려고?
태연이는 조선경제가 재미있데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내가 이 장면에서 참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일찍결혼을 한 것을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젊고 지금 이 장면들을 라이브로 볼수 있는 것이 priceless하게 여겨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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