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외할머니가 부득이하게 수술하신다 하셔서 태연이랑 태연엄마랑 빠른쾌유를 위해 울산으로 갔다.
태연이는 처음타는 기차에 의젓하게 내려갔다고 한다.
에피소드 하나는 태연이는 할아버지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기차에 탔는데 어디서 실루엣이 비슷한 밀집모자의 할아버지가 앉아계셨는데
태연이 고개가 자꾸돌아간다.
"에잇 보니까 더할아버지잖아, 우리할아버지가 아니네^^"
태연왈 "외할머니 빠른쾌유를 빌어요!!^^"
멀리계셔서 가끔 태연이랑 서먹한 사이가 되는 외할아버지, 하지만 이유식을 통해 다시 인지를 하고 가까워졌다.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했다.
하루하루 사이가 더 좋아져요^^
태연이가 다시 올라오기전에 외조붑모님과 한컷!!
사진 테마 - 사랑이 넘쳐나는 거실에서
외할아버지랑 사이가 너무나 좋은 태연이
아~ 이번여행은 힘들었지만 , 덕분에 외할머니도 기운을 차리시는데 도움이 되었고 태연이는
생애 처음으로 기차를 탔다. 그것도 고속철도로, ^^
신난 태연이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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