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태연이 외삼촌의 결혼 예단들어오는날에서 결혼까지

Theodore's Dad 2008. 9. 29. 05:44

몇일간 블로그가 좀 잠잠했다. 시험에 올인을 하느라 태연이의 블로그를 업데이트를 못했지만

덕분에 어느정도의 성과가 나와서 아빠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태연이의 외삼촌이 오늘 결혼을 했다.

오늘은 태연이가 또한 착하게 있어준 날이어서 원활하게 결혼식을 진행 할 수 있었다.

태연이는 오늘 멋지게 Bowtie까지 매고 결혼식을 참가했다.

 

그동안 못올린 것들을 올리는데 아래의 사진은 9월13일 태연이의 New 외숙모의 예단이 들어오는 날이었는데,

이날은 장인어른께서 매우 기분이 좋으셨다. 태연이 외할아버지는 이날 태연이의 외가 전체 식구를 모시고

공덕동에 있는 씨푸드 부페 보노보노에서 쏘셨다.

우리가족은 이날 처음으로 씨푸드 부폐를 갔는데 가격대비 정말 괜찮았다. 모든 분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이날은 즐거운 하루였다. 태연이는 이날 사람들을 많이 만나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다가 나중에는 재미나게 놀고 막판에는 쓰러져서 잤다.

 

 

그리고 나서 2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