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아 아빠는 상당히 혼란스러운 시기에 살고 있는데 너는 더더욱 힘들것으로 생각이 된다.
최근 우리나라의 전 대통령이 자살을 했다.
정치적 타살이든, 책임회피로 인한 찐따 짓이든 간에, 누구를 탓할게 아니다.
이 일이 벌어지면서 아빠가 너하테 얘기가 생각이 나서 적기 시작한다.하고 싶은 말은
스파이더맨에서 나오는 중요한 명대사다.
With Great powers comes Great responsibilities 라는 대목이다.
큰 권력이나 힘은 언제나 큰 책임을 동반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이걸 잘 모르는 것같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스타덤에 오르는 것을 좋아한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인데, 스타가 되면 큰파워를 얻게 된다. 언론파워를 얻게 되는데
회사를 다니거나 운영하는 사람들은 회사 결정 하나에 따라 많은 책임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어도 스타가 책임이 있는 것을 잘모르고 실상 그 책임을 지게 되면서 부터 정신에 이상이 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나는 그 이유가 정신적으로 권력을 지기에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떤사람들은 책임을 선호하고 책임을 줄수록 잘하고 그래서 권력이 따르게 되는데 이런사람들은 자살을 하거나 정신적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하지만 스타성으로 인해서 권력을 좋아하고, 리더가 되겠다고 마음도 있고 언변술이 좋아서 리더가 된다 하여도, 책임의 무게를 못 버틴다면 우리의 전대통령과 같이 정신적으로 무너질 수가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 전대통령이 임기중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서민의 리더로써 절대로 자살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피해를 주기 싫다고 떠났지만 그건 실제로 자기가 사랑하는 가족 및 가까운 인척들만을 생각한 것이며, 자신이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한 집단층을 생각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본다.
리더는..쉽지않다.
누가 쉽다고 하지도 않는다. 정말 어려운 것이 리더이고, 책임이 많은 것도 리더이다.태연이가 커서 리더가 하는 짓이 쉽다고 생각하고 지시나 내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리더는 그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엄청난 책임을 수반한다.
오늘 얘기하고 싶은 두가지를 결론을 지으면,
첫째 스타덤에 오르기 보다는 작은 책임부터 완수하고, 점차 큰책음을 맡아가면,
비록 성장속도가 스타덤오르는 것보다는 약간 느릴수도 있지만 위에 도착해서 정신적으로 버틸수 있다.
둘째 With Great powers comes great responsibilites. 이다.
태연이는 나중에 커서 꼭 훌륭한 남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절대로 이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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