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득 들은 생각은 일관성 혹은 폼의 유지가 실무나 프로페셔널의 세계에서는 가장 큰 장점이며, 그만큼 기업에서나 사회에서나 그러한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진다면, 학교에서는 평가 항목 중에서 '유지'에 대한 항목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두 학생이 있다면, 수학이 90점 나오던 두 친구가 초등학교 6년 동안 평균 80점을 맞았다면, 1) 한 명은 100, 75점 95점 80점 95점 해서 평균이 89점인 친구와 2) 다른 한 명은 90점 89점 88점 89점 90점 이라고 한다면, 두 번째 시험 점수 기간別 표준 편차가 현저히 낮은 친구들에게는 '유지상' 이라는 것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100점을 맞은 친구가 노력하면 평균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할 수 있..